잡담 젠승황이 전기나 배관일을 하면 돈을 많이 벌것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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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익명으로 글 쓰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젠슨 황의 말이 어떨지는 몰라도
인생 2막을 준비하거나 맞이한 사람들에게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년에 60인데 아파트 소장입니다.
50 초반에 준비를 했고, 중반 부터 관리 소장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별볼일 없는 소장이고, 급여도 예전 직업의 반도 안 되지만
70초반까지는 이 일을 할 수 있다는 안도감이 듭니다.
관리 직종이 우리 현실에서 대우 받지 못하는 잡부와 같고,
남의 집 뒤치닥거리 해주는 집사와도 같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절대로 기계가 대치하지 못하는 일입니다.
시설관리는 사람이 직접 보고 점검하고 고쳐야 합니다.
환경 미화도 그렇지만, 아파트 경비는 완전한 무인경비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법에 의해 의무적으로 일정한 인력을 고용 유지 해야 합니다.
(관리소장, 전기안전 관리자, 소방안전관리자. 기계설비 유지 관리자, 정보통신유지 관리자 등)
범위를 좀 좁혀서 젠슨황이 말한 전기 분야는 절대 밥 굶을 일은 없습것입니다.
정말로 밥만 먹고 산다면 그리 풍족한 삶은 아닙니다.
하지만 50대 퇴직 후에 최소 350만원 이상의 급여를 꾸준히 보장 받을 수 있다면 꽤 괜찮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전기 공사 일도 많아지겠지만, 유지 관리 종사가 더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유지 관리자는 급여가 공사 보다 적어 젊은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아
중년 노년의 직업으로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건물의 전기안전관리자가 필요 했지만,
현재는 태양광 발전이 늘어 그곳에도 안전관리자가 필요하고,
가까운 미래에는 대규모 전기자동차 충전소가 생기면
그곳에도 따로 전기안전 관리자가 필요할 것입니다.
테크 산업이 발전할 수록 늘어나는 일자리가 전기 분야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작년부터 전기 공부를 시작해서
올해 전기기사 시험 필기에는 합격했고,
지난 토요일 실기에는 떨어졌습니다.
내년에는 꼭 합격할 것이라는 각오로 공부 중입니다.
(저는 완전 문과 출이신어서 사이버 대학 전기과 3학년에 편입해서 졸업 하였습니다.)
뭘 할까 고민이신 50대 분이시라면 저는 무조건 전기기사 자격에 도전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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