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컴퓨터 사고 싶네요..
본문
곧 백수가 됩니다(이번달 말일 준공)
현재 일하고 있는 현장은 7월로 딱 1년 6개월 됐네요(안전관리자입니다)
작년 2월 1일 첫출근해서 왕복 100km 출퇴근(속초-주문진)
집에 어무이랑 같이 살고 집밥 먹으며 살았는데
원래는 올초에 지금 회사 사장님께 여기 공사 끝나면 본사 안전관리자로 일하고 싶다고 해서..
허락을 얻었었는데요, 5월 8일날 무산됐습니다(요즘 건설경기 안 좋잖아요..)
여기 공사 끝나면 자잘한 공사 몇 건만 있고 안전관리자가 필요한 금액의 공사가 없다보니(입찰공고 자체가 많이 줄었네요)
암튼 그래서 요번에 일 끝나면 실업급여 신청하고 몇 달..길게는 올해 그냥 쉴까 했었는데
막상 내년 초에 일이 바로 있을거라는 생각도 안 들고 해서....
걱정이었는데
어제 현장소장님이 원주에 65억짜리 현장이 있는데 같이 갈 수 있냐고 여쭤보셨는데
약간 원하지 않는 뉘앙스로 말씀드렸는데..
집에 가서 생각해보니 그냥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숙소 생활에 주말에만 집에 오겠지만 그래도 벌어야 먹고 살테니 ㅎㅎ
소장님께는 따로 말씀을 좀 드려봐야겠네요
조건은 지금이랑 비슷하면 좋을텐데 이 부분도 아직은 정해진게 아니라서..
암튼, 돈을 벌어야 컴퓨터도 사고, 먹고 살고 하니까..
모쪼록 다들 위기 극복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