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금연 중 당혹스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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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흡연 후 금연 중인데, 담배 참는 건 생각보다 할만 하네요.
의외로 담배가 미치도록 피고 싶거나 그렇지도 않습니다.
니코챔스라고 처방 받은 약 덕분일 수도 있습니다.
이게 뇌 안에서 니코틴 흉내를 내며 금단 현상을 줄여준다고 하네요.
그런데!!
뭔가 굉장히 허전합니다.
뭔가를 끊었다기보다 마치 오래 사귄 여친과 헤어졌을 때와 같은 허전함. -_-;;
기운이 축 쳐지고 삶이 뭔가 덜 채워진 느낌...
너무 당혹스러운 느낌이군요 ㅋㅋㅋㅋ
담배를 참기 어려울까 봐 그것만 걱정했는데 예상치도 못한 반응이 심리적으로 생기네요.
뭔가 와이프랑 같이 혹은 저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진짜 딱 실연의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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