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 떠난 '꼴지후보' 흥국생명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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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 김연경이 은퇴하고 흥국생명은 꼴지로 추락할거라고 예상했던 배구계 사람들
팀을 리빌딩하고 기초를 잡아 줄 감독이 필요하다고 느낀 흥국생명
일본 2부리그 팀을 1부리그로 승격 시키고 우승까지 시킨 일본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 선임
요시하라가 이끄는 흥국생명은 초반에는 색깔을 못 찾았으나, 점점 색깔이 입혀지면서
하위권에서 단숨에 현대건설을 제치고 2위 달성
그렇다면 요시하라 감독의 배구는 어떤 모습일까?
전위에 키가 작은 세터 이나연이 있는 상황.
키가 작은 세터들은 공격수들에게 먹잇감이 되기 쉽다.
상대 세터의 토스가 공격수한테 갈 때 키가 작은 세터가 뒤로 빠지고
앞에 작은 세터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때리는 상대 공격수를 속이는 작전
실제 일본에서 많이 쓰이는 작전이라고 함
특정 선수를 질책하거나 단순히 흐름을 끊는 목적으로 작전타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반격할 때 어떻게 할지 생각 하는 시간으로 사용
선수들끼리 어떻게 풀어나갈지 서로 소통 하라고 지시
세터만 따로 부른 후 토스 지시를 하고 그 시간동안 코치들이 나서서 나머지 선수들과 소통
3. 과감하고 폭 넓은 선수 기용
요시하라 부임 후 리시브, 수비가 많이 안정 됐으며
기존 김연경 해줘 배구에서 모두가 함께 하는 배구 컬러로 변경
그 전에 안보였던 김다은, 최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이번 시즌 둘 다 공성률, 득점 상승
용병과 아시아쿼터가 부진하자 다음 세트 선발 라인업에 둘을 빼버리고 국내선수 조직력으로 승부
그 결과 그 세트를 국내선수들이 분위기 반전 시키고 5세트까지 끌고 가서 역전승
용병에 의존하는 V리그 특성상 과감한 선택을 했고 그 결과도 놀라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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