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창문형 에어컨 쓰는 형들 있으요?? 성능이 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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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참 답답합니다
요즘 같은 이 무더운 날에 갑자기 에어컨이 고장나버렸어요 (2in1, 삼성, 12년됨)
as 기사 방문은 1주일 뒤에나 가능.
매제가 에어컨 설치 하는 일을 했던지라 급한대로 물어보니 컴프레셔 헤드가 나갔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게 사용한지 12년이나 됐음 센터에서 부품이 단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함...
삼성에 다시 전화해서 배당받은 as 엔지니어 연락처 알수 있냐 했더니 개인정보라 안된다고..
그럼 나한테 전화해달라고 전해줄수는 있다고 그렇게 했는데, 오늘까지 4일이 지나도 전화안옴 ㅋㅋ
전화를 원한 이유가, 그 엔지니어한테 혹시 부품이 단종됐는데 수리가 가능하냐 이거 하나 묻고 싶었음...
1주일이나 기다렸는데 기껏 와서 수리 안되요 이러면 이 더운날에 피보는건 우리니까...
본론.
암튼 마냥 기다릴수도 없어서 (아버지가 거동 불가능해서 누워계심)
급한대로 창문형 에어컨을 구매함. 자가 설치를 하면 배송도 하루이틀밖에 안되니
그래도 창문형 고를때까지 많은 정보를 취합은 했음..
특히 유투버 귀곰 영상을 보며 창문형 에어컨이 소음부분에선 시끄러울수 있어도 성능부분에선 예전만큼 후달리진 않는다고.
그리고 내가 사려던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2년전, 귀곰 리뷰에도 나왔었음) 리뷰에도 안시원하다는 후기는 없었음 ㅠㅠ
평점이 낮은것도 뭐 배송박스가 찌그러졌네, 설치기사가 맘에 안드네 정도??
그래서 믿고 사서, 배송도 기적처럼 하루만에 완료되서 새빠지게 설치를 완료함.
근데 16도 터보모드로 냉방을 하는데, 방 온도가 막 그렇게 안시원한거임. (토출구에서 찬 바람은 나옴)
처음엔 설치 완료하고 에어컨 킨 상태로 방안에 정리를 한다고 움직여서 그런가 했음.
저녁에 다이소에서 온도계를 사오고 다시 한번 테스트.
에어컨 풀가동으로 1시간을 돌려봤는데 시작온도 29도에서 최종온도가 26도.....
그 밑으로는 안내려감...
방에 아무도 없고, 가전기기 티비 있는거 그것도 안켜고. 벽걸이 선풍기 있어서 선풍기 같이 돌리기까지 함..
방 평수가 넓지도 않음. 방안에 붙박이장이 있어서 실평수 재봤더니 끽해야 4평나옴.
설치환경이 밖에 베란다가 있는 방인데, 베란다쪽 샷시창에 환기할수 있는 창문이 있어서 열어놓음.
(그래도 한창때 베란다 가보면 후끈하긴 함. 내 생각엔 유일하게 이게 문제인거 같기도한데)
에어컨 키트 설치하면서 틈새 막는게 중요하다 해서 그것도 다 막았는데...
암튼 실사용 이틀차인 오늘 결국 as 전화함...
접수원도, 엔지니어도 난색을 표함. 토출구에서 찬바람이 안나오는건 아닌지라
계속 내 주관적인 판단이 아니냐로 몰아가는데, 온도계 사기를 잘했지 진짜...
귀뚜라미측에서는 자기네들도 에어컨을 맡은지 얼마 안됐다고 본사에 문의하고 연락준다 했고
다음주에 우리집 방문하기로 함...
하..괜히 일만 벌리고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받고 있고 진짜...
창문형 쓰는 형들, 혹시 최대 냉방으로 사용한면 몇도까지 내려감???
아니 솔직히 16도 설정온도 했다고 16도까지 내려가길 바라는건 아님..
못해도 20도 초반정도는 나오긴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음 내생각엔...
내방 에어컨도 아다못해 23도로 설정해 놓고 사는데...
방 온도가 25도만 되도 덥다고 느껴져서...
부모님이야 연로하셔서 그런지, 마지못해 말씀하시는건지 시원하다고는 하심...
진짜 다른 사람들이 창문형 산다고 하면 일단 보류하고 최대한 알아보고 사라고하고 말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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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서 미안..쓰다보니 감정이 올라와서 길어짐...
요약
창문형 에어컨 쓰는 형들 냉방성능 어떠심?
풀로 돌리면 몇도까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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