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탈모약 효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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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래 머리숱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40대부터 슬슬 M자 탈모가 있다싶었는데 바쁜 일상에 신경 안쓰고
살다보니 50줄에 들어선 어느날 아내가 저더러 농담처럼 "민머리"라고 하더라구요.
"헉~!" 싶었지요.
그러고보니 그제서야 살펴보니 정수리도 비어서 피부가 슬쩍 보이더군요.
정말 먹고 살기 바빠서 머리털이야 유전이면 어쩔수 없는 것 아니야 라는 생각에
그냥 그러려니 남들처럼 나이들면 머리털 빠지나보다 싶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또래에 약을 먹고 있더군요. 심지어는 저보다 털이 많은 녀석까지.
그제서야 머리털에 좋다는 약들을 찾아서 공부했습니다.
시작은 바르는 미녹시딜 5mg. 1년을 참고 발랐는데 효과를 전혀 못 느끼겠더군요.
그저 적게 빠지는 정도? 그래도 계속 발랐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리고는 1년 반째 되는 날 피부과에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왜 이제서야 왔냐고... 나이가 50대 중반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력해보자시며 바르는 미녹시딜 과 프로페시아 계열 약을 처방해주셔서
그걸로 꾸준히 2년을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탈모는 없어졌어요. 물론 잃은 것도 있어요...
그리고 1년 후에 다시 가서 상담했더니 효과가 있으니 이제는 털을 나게 해보자고
하시면서 먹는 미녹시딜로 바꿔 처방해주셨지요.
그때 의사 샘께 "머리털이 나기도 하나요?" 하면서 물었더니 "네" 하시더군요.
긴가민가 했는데, 다시 1년 정도 지난 지금은 정수리는 대부분 메워졌습니다.
아내가 더는 민머리라고 놀리진 않습니다. 다만 M은 전혀 안채워지더군요.
앞머리 좀 기르고 가름마를 잘 이용해서 가리고 다닙니다.
여튼 제 경우는 머리털이 나기도 하더군요.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께는 꾸준히 약 드시면 효과가 날수있다고 희망을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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