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국 법원 “‘대머리’ 표현은 성희롱…女가슴 언급하는 것과 같아”
본문
남성을 향해 '대머리'라고 말한 것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영국 법원 기념비적 판단이 나왔다. 남성에게 대머리라는 표현을 하는 것은 여성에게 가슴을 언급하는 것과 같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1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잉글랜드 셰필드 고용 재판소는 이날 토니 핀(64)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웨스트요크셔주의 한 제조기업에서 약 24년 동안 전기 기술자로 근무한 토니는 지난해 5월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상사 제이미 킹이 자신을 '뚱뚱한 대머리(fat bald)'라고 불렀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1182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