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중대장이 사병 죽일듯이 패는거 봤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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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96년쯤이었는데....
우리 중대는 대대에서 따로 떨어져서 나온 단독 중대였슴.
15사 38연대 2대대 음....
그당시 중대장이 졸라 또라이였슴.
지금생각하면 골때리는게 중대체육대회열어놓고 자기 식구들이랑 대통령마냥 그늘에 앉아서 관람하곤 했슴.
대위니까 뭐....30대 초반이것지...
우리 중대에 좀 문제아가 있었는데 이놈이 결국 사고쳐서 휴가나갔다가 안와서
중위하나랑 소대장이었나? 뭐 그렇게 고향가서 결국 잡아옴.
야를 잡아와서 대대에서 있다가 중대장이 직접 차량으로 데리고 중대로 복귀를 하는데
복귀하는 중간에 산을 하나 넘어야 되는데 거기서 차량세우고 한바탕 패고나서
중대복귀를 함.
복귀한 애를 보니까 이미 반쯤 죽여놓은거 같음.
복귀후에 중대원들 모두 복도에 양쪽으로 길게 세워놓고, 중대장이 직접 뱃지띠고 덤벼보라고 한후
(덤비라고 덤비겠냐) 애를 복도끝에서 반대쪽끝까지 날라차기며 주먹질이며 하면서 지나감.
당연히 애는 거의 죽을지경
이 사건이 군대있으면서 굉장히 충격이었는데....
지금생각하면 중대장은 감빵가야 당연한 일일텐데 그때는 그냥 그렇게 지나감.
그중대장새끼 지금 뭐하는지 궁금하네 검은안경쓰고 야비하게 생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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