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치과에서 충치가 있다는데 나조차 이해 못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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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마다 스켈링을 받을정도로 구강 관리에 철저한데 오늘 충격에 빠졌습니다.
일단 잇몸이 전체적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해가 안됐습니다.
내가 양치를 강하게 한다는걸 이미 인지하고 있어서 손가락으로 칫솔잡고 회전법으로 양치를 했는데 내려갔다?
그래서 양치하는거 대충 보여줬는데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함.. 의사가 더 살살하라고 하라는 말에 1차 패닉.
나 충치가 있데요. 약 20년전에 치료한 크라운 2개에 충치가 생겼다는데 ㅠㅠ
그런데 당장 치료하진 않고 내년 6월달에 보자고 하시는데 급한거 아닌가?
집에 갈때 한번더 엑스레이 촬영했는데 크라운 둘중에 하나는 괜찮은거 같다는데 뭘까요?
그래도 치료해야 하는거 같은데 이렇게 오래 시간을 끌어도 되는건가? 뭐지?
저 아랫니 치아 사이에 충치가 2개 있는걸 알게됐습니다.
인접충치인데 나.. 치실 하루에 한번씩하고 못해도 2틀에 한번씩 할정도로 열심이 했는데 충치가?
의사가 단거 좋아하냐고 말하는데 난 단거 잘 안먹음.
오후에 커피믹스 한잔 마시고 물로 행구고 과자도 밤 10시에 먹고 치실하고 양치하고 잠자는데 인접 충치가? 내가?
여기서 웃긴거 하나!
위 상태도 어떻게해서 알게된거냐면 내가 스켈링후 치위생사님에게 입안 이거이거 괜찮냐 말하니 의사님 불러준다고 알게된거에 2차 페닉!
6개월전에 엑스레이 찍고 사진에도 충치가 보였는데 의사가 알려주지 않았음을 알게됐는데요.
그 이유가 조금 보인다고 치료하면? 과잉진료라고 생각할까봐 말은 안했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
찬거 먹어도 아프진 않고 아직 겉으로 표시가 없으니 아프면 오라고 하셨는데 나 괜찮은건가?
혹시 정지충치일까봐 지켜보려고 말을 안한걸까? 아니 뭔데?
뭔가 이상하고 복잡해서 답답해서 글을 작성하는데 이게 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네요.
관리를 못했으면 인정하는데 그렇지도 않고 잇몸이 문제면 내 탓이요 할텐데... 그런데 제가 선천적 심장병이 있습니 다.
심장에 기계가 있고 약을 먹고 있죠. 어렸을때부터 잇몸이랑 치아가 안좋다고 치과에서 말했다고 부모님이 그러심.
어찌보면 이게 내 운명일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너무 그렇네요 ㅠㅠ
만약 내가 심장병이 없는 일반이라면 입안이 건강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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