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베트남] 태어나서 거의 처음으로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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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생에 두 번째 집을 사서 이사를 한 것 인데,
첫번째 집은 결혼한 지 얼마 안되고 제가 공황장애가 오면서 급하게 혼자 치료 하러 한국에 들어오면서 급하게 산 집 이라
실질적으로 아내가 가진 돈과 처가의 도움이 대부분인 집 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처가에서 도움을 좀 주시기는 했지만 실질적으로 결혼 생활 하면서 마련한 돈으로 처음 산 집 입니다.
제 방에 장식장 혹은 책장 용도로 쓸 수 있는 가구가 빌트인으로 있다 보니 뭔가 꾸미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 보다가 얼마 전에 '원피스' 좋아하는 직원에게 원피스 피규어를 사줬던 기억이 나서
피규어를 샀던 곳에서 열댓개 정도를 주문 했습니다.
오늘 도착해서 박스를 열어서 두 개 정도 즉석에서 조립해 봤는데 퀄이 생각 보다 좋더라구요.
그리고 생각 했던 것 보다 크기가 큰 것들도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아마도 집에 들고 가서 전시해 놓으면 아들놈이 몇 개를 노리고 달라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원래 피규어 같은 것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들이 생기고 하다 보니 어느샌가 피규어 같은 것들을 보면 갖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방을 꾸미는 용도로 몇 개 샀는데 싸게 잘 산 것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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