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챗GPT 충격 발언 "첫 인류는 짐승으로부터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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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오랜 주제인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에 대한 과학적·진화론적 결론이 뭔지 챗GPT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단호박처럼 '달걀이 먼저다'라고 결론 내리네요. 닭과는 다른, 닭의 조상 이 낳은 알 상태에서 돌연변이가 발생해 오늘날 '닭'이라 칭하는 종이 분화됐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분자생물학적으로는 달걀 껍질을 형성하는 ' OC-17' 단백질이 닭의 생식기관에서만 형성돼 '닭이 먼저다'라는 분자생물학적 이견도 일부 있지만 지배적인 관점은 달걀이 먼저라네요.
그래서 추가 질문을 넣었습니다. 그런 관점이라면 최초의 인간도 다 자란 성체가 아닌 태아나 영아 상태로부터 출발했다고 봐야 하냐고요.
그러자 챗GPT 왈 "그렇다"네요. 더 정확히 설명하면 아직 인류라 부를 수 없는 인류의 조상(호미닌)이 뱃 속에서 품고 있을 때 돌연변이가 발생해 오늘날 인류의 특징( 두개골 구조, 언어 능력, 인지력 등 )을 갖고 태어난 개체가 첫 번째 인간이라네요. 즉, 인간의 부모는 인간이 아닌 짐승이라는 겁니다.
과학적 진실은 알면 알수록 난해하네요. 심정적으로는 차라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창조론의 주장이 더 감미롭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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