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쩔수가없다 감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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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보고 왔습니다.
1.연출
이번에 박찬욱 감독 연출 중에서 저는 거의 탑3에는 드는 연출이라고 생각 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극을 이끌어가는게 역시 박찬욱이다라는 감탄사가 나왔고 특유의 블랙코미디가 윤활유 열할을 해줍니다.
스토리를 꼬지 않아서 좋았고 기승전결이 확실 해서 좋았습니다.
2.연기
스토리와 연출의 특성상 다소 오버스러운 감독의 디렉팅이 들어 간거 같은데 다른 배우들은 약간 연극을 보는 듯한 연기를 하는데
이병헌 배우는 너무 자연스럽게 잘 풀어 가서 다시 한번 감탄 했습니다. 이병헌은 진짜 연기로는 깔 수 없구나...라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성민 배우도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압도 해 버립니다.
3.스토리
아...이게 제일 문제 였는데 솔직히 스토리가 소설을 원작으로 한 거라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그냥 처음 부터 끝까지 예상 가능한 내용들 입니다. 중간중간 굳이 이런 내용이 들어가야 하나 싶을 정도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4.영상미 & OST
카메라의 구도와 편집 둘다 만족스러웠고 미술도 박찬욱 감독의 특유의 색감과 배경을 잘 살린거 같았습니다.
약간 친절한 금자씨 때의 미술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5.결론
결론적으로 저는 영화를 볼때 연출을 제일 중점으로 보기 때문에 이번 박찬욱 감독의 연출은 꽤나 성곡적이였다고 봅니다.
뻔한 스토리에 연출로 거의 80%를 커버 쳤다고 해도 무방하고 나머지 20%를 미술과 음악으로 푼거 같습니다.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다." 를 다시 한번 보여준 작품 이였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이번 영화는 호불호가 좀 있을거 같지만 호볼호 존중 합니다.
저는 10점 만점에 9점 주고 싶네요
PS.호불호가 심해서 영화관 나들이는 추천 안할게요 알아서 판단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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