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골때녀 손때녀 산때녀 (월클vs액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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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산으로 가는 골때녀 인듯 합니다.
새로 열린 경기 리뷰를 앞서서..
뭔가 많이 바뀌고 있는거 같은거를 먼저 짚어봐야 할듯 합니다.
저번에 언급 했듯
개근상은 이미 해냈으니
저는 더이상 미련 안가지고 그냥 기분 내키는 대로 하게 될듯 합니다. *_*
방송이 재미있고 잘 흘러가면 애정을 담아 리뷰할거 같고
아니면 걍 건너뛰거나 모두까기 하거나 그럴거 같은데..
암튼 시즌 끝과 새로운 시작 사이를 정리하자면
일단 과격한 결승전 경기의 요상한 편집으로 인해서
골때녀는 '스포츠윤리위원회'에 해당 내용이 올라간듯 하고
뉴스 기사 나오고 있고 움짤 계속해서 생성되고 퍼지고 있고..
이거 결말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제대로 된 조치가 취해졌으면 합니다.
일부 의견중에 예능인대 대충 넘기자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될일이고
예능이 모든걸 어기고 재미만 추구해도 된다는 면죄부는 아니잖아요?
예능 + 스포츠면 두가지의 장점을 살려야지
왜 두개의 나쁜점만 모으고 있는데 그걸 방치하자는건지 모르겠고
안보면 알아서 사라진다는 의견도 있는데
시청률 떨어지면 방송국 놈들은 더 지들 맘대로 주물러서 이슈 만들려 할겁니다.
이거 역시 놔둬서 될 일도 아니고 그렇게 사라지면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은 뭐가 될까요~
잘못한거 수정하고 잘못한놈들 책임 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승전의 구척 선수들 행동이 충분히 용인될만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절대 아니다에 한표입니다.
저번 글에서도 썼듯 반칙을 하더라도 티 안나게 성의있게 해야지
대놓고 담구는 장면이 이제 다 파묘되고 있는데
더이상은 좋게 봐주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니 경합하다가 안될꺼 같을때 더티 플레이를 써야지
애초에 공에는 관심도 없고 사람만 괴롭히는게 뭐하는 짓인지..
암튼 이거는 더 길게 말해봐야 이제 큰 소용은 없을거 같아서
이만 정리하겠습니다. 조만간 소식이 들리겠죠 모
그 다음 스텝은 불사조 편성과
지파컵 운용과 팀 재편성과 아나콘다의 미래 입니다.
불사조 기획을 보고서 저는 왠지 밀린숙제 하듯
여러사람 불러서 남은 계약 청산하려는거 같아보였는데..
음.. 그 부분도 있겠지만 그거만 가지고 작동된건 아닌거 같고
구색 잘 갖춘 다음 과거 인기 있었던 선수들을 소환해서
여러가지로 써먹으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몇몇 물망에 오른 선수들 섭외가 불발되니까..
오나미랑 김승혜로 급하게 때운거 같은.. ㅡㅡ;
아니 그전에 사용하던 룰은
컵대회는 모든 팀이 다 참가 가능한거였는데
아나콘다는 재정비 실패라는 이유
개벤은 방출팀이라는 이유로 쓱 빼버리고
갑자기 OB팀 만들고 숫자도 1명 더 얹어주고
개벤 선수를 2명이나 넣는건.. 꽤나 부자연스러운 모양새 입니다.
그래서 추측 해보자면
지금 여러 팀에서 선수 수급과 팀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듯 합니다.
안그래도 부상 생기면 대체선수 바로 못구해서
자꾸 탈퇴한 선수 데려오는거 밖에 못하고 있는거 보면
선수 수급이 생각보다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이미 연예계에서는 독이든 성배로 낙인이 찍혀있으니
그럴만도 하죠..
ㅡ,.ㅡ
진작에 대우 좀 잘 해주지..
암튼 개편을 언급한걸로 봐서
이미 모든 팀을 직업군으로 단단하게 묶어놓기는 어려운거 같다고 판단 내린거같고
그동안 삽질하면서 팀 창단과 선수 배치를 이상하게 한거를
한방에 정리하려는거 같습니다.
처음부터 치열하게 고민 안하고 걍 예능식으로 꾸려가다보니
결국 이렇게..
그래서 아마 탄탄한 풀이 있는 가수나 배우, 모델, 댄서는 그대로 유지할거 같고
애매~~~~~ 한 원더나 스밍파 같은팀 재정비 하고
기존에 잘못들어가버린 선수도 조정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안혜경> 불사조
이유정> 불나비
등등
발라드림과 탑걸은 어쩌면 통합 가수팀으로 될수도..
그게 아니라면
또 또 그냥 제작진놈들이 지들 입맛대로 주무르기 위해서
편법을 동원하는걸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제 믿음 1도 안가네요..ㅡ_ㅡ
오늘 새로 월클에 들어온 '제이' 라는 선수
예전에 대학선출 이었다는 썰이 있던데..
이거 사실이라면 진짜 후폭풍 한방 더 맞을거 같습니다.
그럼 산으로 가다가 꼭대기에서 굴러떨어질수도..
아나콘다는 시청율에 도움이 많이 되는 팀이라
어떻게든 지키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선수 계속 못구하고 있는듯 합니다.
아마 윤태진도 안나올거 같고..
이거 역시 어떻게 해결할지.. 이제는 안궁금하네요.. ㅡㅡ;
이렇게 대충 후드려까고 글 접을까 했는데
오늘 제가 좋아하는 정혜인의 액셔니 경기가 큰 감동을 주기도 했고
또 이런 경기는 애써 내용을 남겨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간단하게라도 경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일단 새로 온 제이 라는 선수는
대학 선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구력이 높고 매우 잘하는 선수인건 맞는듯 합니다.
다만 지금은 출산후 회복이 아직 덜 끝난 상태고
전성기 퍼포먼스를 언제까지 유지했는지 가늠이 안되어서
미래를 섣불리 점칠수는 없는데
느낌상 그 조기축구 오래한 아재 느낌으로
활동량이 개쩌는건 아니지만 필요할때 순간순간 나이스플레이를 하면서
팀에 도움을 주는 그런정도 포지션인데
이게 힘순찐 연기일지 아닐지는 더 지켜봐야 알듯 합니다.
어쨌거나 오늘만큼만 해줘도 월클에게는 아주 큰 이득이라서
당분간 상승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병지만 또 신났네요.. ㅡㅡ;
액셔니는 사실 기대 안하고있었습니다.
이채영이 존재하는 한 절대 높은 승률은 못챙긴다고 봤었고
예전엔 에이스1 삐약이3 이렇게 있어도 팀이 잘 굴러갔지만
요즘은 에이스 3에 삐약이1 이렇게 있어도 게임이 잘 풀리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한명이라도 구멍이 있으면 치명적 약점이 되니까요
근데 액셔니는 정혜인 박지안 빼고 거의 다 구멍멤버.. ㅠ_ㅠ
태미가 근근히 도움이 되어주고 있지만 아직 먼거 같고
박하나는 모.. 예전보다 아주 미세하기 늘은거 같지만 아무런 티가 안나고
이영아도 예전보다 건강해진거는 같지만 축구력은 걍 그대로..
박지안과 정혜인이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뒤에는 자동문 앞에는 개발이 기다리고 있어서
도저히 희망이 안보이는 상태였고
또 이미 정혜인과 박지안이 부상중이란거 알고있어서
정말 결과는 기대를 안하고 봤습니다.
하지만 그 악조건에서 진짜 멋진 플레이들을 해낸 정혜인과 박지안
엄지척~!! 최고~!! *0*b
지난주의 눈썩은 경기 보고 이번 경기 보니까
정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래 이게 내가 좋아했던 골때녀였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액셔니는 더이상의 드라마를 쓰지못하고 패배했지만
오히려 진정한 G 리그의 앤딩을 보여준듯한 느낌입니다.
서로 위로하고 다독이고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투혼으로 경기를 치룬 액셔니 선수들
너무 못해서 미운털이 된 선수들도 있지만 그래도 그 진지한 마음들은
모두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이게 진짜 스포츠죠
정혜인이 과연 다음시즌에 참가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저는 계속 응원할겁니다. 박지안도 넘 멋있었습니다.
세트로 응원하겠습니다.
이상 경기 리뷰는 짧게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 놈들아 모 느끼는거 없냐?
선수들 열정 갈아서 소재로만 써먹을라고 하지 말고
니들이 앞장서서 멋진 환경을 만들어줘
삽질 고만 하고
산으로 가고 있는거 언능 계곡으로 돌려보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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