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몇 일 오사카 다녀온 솔직 후기
본문
패키지 여행 아니고 일 때문에 간거라 대중 교통과 뚜벅이를 하며 다녀보고 느낀 점 입니다.
아 참고로 몇일전 불났던 도톤보리 빌딩도 보고 왔습니다.
한국 사람들 많더군요.
긴 말 치우고 솔직히 느낀 점.
(편의를 위해 반말체로 쓰겠습니다.)
1. 일본의 교통문화 수준은 듣던것 만큼 선진국 수준은 아니었다.
거기도 난폭운전, 신호무시, 무분별한 경적울림, 차선 위반, 갓길 주정차 위반 등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
그렇다고 무개념 운전자 함부로 째려보면 가끔 안에 진짜 현역 스모 선수 타고 있는 걸 목격할 수 있음.
2. 심지어 자전거 역주행도 종종 목격했고 인도에서 고속으로 달리는 자전거 때문에
위험한 순간들이 꽤 많았지만 신기하게 사고는 안남.
(자전거 탄 미인들이 많은건 한국과 다름)
3. 길거리 흡연은 있긴 한데 비율로 따지자면 한국의 10%도 안되는거 같음.
4. 거기도 가로수 밑에 쓰레기 무더기 무단 투기들이 꽤나 많았음.
5. 시끄러운건 중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 관광객들도 ㅠㅠ.
6. 일본 카페도 한국만큼 사람들 많고 장사 잘됨. 스타벅스 컵은 한국보다 작음. 맛은 비슷. 카페들 구조도 한국과 비슷.
7. 말이 안통해도 물어보는건 대답해 주려고 애쓰는건 좋았음.
8. 미인과 복장이 착한 여성들이 정말 많음.
나이 많은 배불뚝이 삼촌인데도 한국 사람인거 알면 좀 호의적인건 있지만 전부 그런건 아님.
(공원에서 진짜 행복한 일들이 많았음.)
9. 런닝크루와 강아지 유모차가 일본에서 건너온 걸 깨달음.
10.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구나 하는걸 깨달음.
민족성이 문제지 개인들은 다 거기거 거기 같다는 생각.
마지막.
물가 정말 개비쌈.
한국 보다 개더움.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