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골때녀 월클 vs 개벤 (개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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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바지가 너무 늘어지고 있죠.. ㅡㅡ;
물론 하위권이라고 해서 소외시키고 그러면 안되겠지만..
챙겨줄건 챙겨주더라도
흐름은 좀 이어가면서 해야지.. 결승 코앞에 두고
멸망전 3연벙은..
게다가 조ㅈ밥 대전 같은 매력도 없고..
그냥 따로 수식할게 별로 없는 경기들이었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는 한마디로 '개못하는 팀 방출'
이거였습니다.
모 더 언급할게 없이..
걍 못하는 팀이 못해서 떨어진거..
제작진은 어떻게든 재미있게 포장하려고 아둥바둥 했는데..
음.. 몇가지 변수 빼면.. 딱히 즐길 꺼리가 없었습니다.
경기 이전 저의 예측은
그래도 여러모로 월클이 조금씩 한수 위니까
김병지가 너무 심하게 윽박지르지만 않으면
월클이 무난하게 이길거 같았고..
개벤은.. 감독말 잘 듣고 열심히 뛰면
그래도 나름 장점이 몇가지 있으니까 그래도
폭망까지는 아니고 잘 비비다가 이길수도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초반에 월클 애기 부상과 사오리 부상 소식 나온거 보고
아.. 이건 치명적이다.. 월클이 질 확률이 엄청 높아졌다..
고 생각했는데.. 아니 월클이 더 잘하는.. ㅡ_ㅡ
반대로 말하면 개벤은 선수교체 없고 풀컨디션 아닌 사오리가 뛰는 월클에게 밀릴정도라는거..
이건 진짜 진짜 개못하는거 라고밖에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원흉을 누구라고 딱히 지목하기도 애매한게.. 그냥 다 골고루 못해요.. ㅜ_ㅜ
근데 왜 슬퍼하고 우는지 모르겠...
아 물론 다들 열심히 했겠죠~ 나름 다 사연이 있겠죠..
근데 경기력이 처참한걸 모 어쩌겠어요.. 능력이 부족하거나 노력이 부족하거나인데..
아직까지는 그래도 골때녀 리그 수준이
열심히 노력하면 어느정도 약점이 극복 가능하다고 보는데..
개벤은 뭐 어쩌다가 이꼴이 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는 팀이 아니라서 그런가..
그냥 예측하기론 따로 외부팀이랑 교류전이라던가 그런걸 안하는거 같기도??
그러니까 본인들이 얼만큼 못하고 있는건지 전혀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기술적인 트레이닝이나 다른 지원을 못받더라도
기본적으로 체력이라도 올리던가 주력이라도 올리던가
아니면 공부해서 지능이라도 올려야 하는데..
뭐라도 크게 달라진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친선전 공놀이 같은거 하거나..
같이 모여서 기초 훈련 루틴 몇개 하거나.. 그게 다인듯한..
물론 열악한 환경이라 따로 더 투자하지 않는걸 탓할 수는 없지만..
제가 문제삼고 싶은건.. 그건 둘째 치더라도.. 아니 달리기는 열심히 할 수 있잖아요~ ㅡㅡ;
오늘 월클과 개벤의 가장 큰 차이는 '달리기' 였습니다.
예전부터 제가 축구의 기본은 무조건 '달리기' 라고..
아무 기술 없이 달리기만 열심히 해도 팀에 무조건 도움이 되어준다고
일단 체력이랑 달리기부터 연마하라는 이야기 했었는데..
개벤은.. 김혜선 말고 제대로 달리는 사람도 없고.. 열심히 달리는 사람도 없습니다.
김혜선은 너무 직진만 해서 문제고.. ㅡ0ㅡ
이전까지는 김승혜의 부진을..
팀원들과 호흡이 너무 안맞아서 인듯?? 쪽으로 생각했었는데..
아.. 위치를 바꿔보니.. 그게 아니고..
그냥 전부다 달리기를 안해줘서 그런듯 합니다.
김승혜도 안뛰어요.. ㅡㅡ;
오나미는 좀 달리긴 하지만.. 그렇게 위치선정이 좋은편이 또 아니라
체력 과소비 하는 타입이고 허민은 적극성은 있지만..
아직 흐름을 볼 줄 몰라서 보탬이 덜 되고 있고
박진주는 구력자라고 하고 팀에 들어온거 같은데..
전혀 노련함도 없고 그동안 발전도 없네요
진짜 총체적 난국
이와중에 감독말 까지 안들었으니.. 잘 풀릴리가..
오늘은 그래도 좀 잘 돌아가나 싶었는데..
체력 저하로 역전을 못한..
아니 4.5월클보다 못뛰는 6개벤이 왠말~ㅡㅡ;
저는 사실 김병지가 좌절하기를 바랬는데..
매 순간마다 윽박지르기 원툴로 팀을 운영하고
교체 멤버도 없고 사오리 풀컨디션 아닌데..
이걸 못이기다니..
2:2 무승부였지만
케시의 평균 실력이었다면 2골 다 안먹힐 수 있었고
무난하게 월클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오나미의 빠른박자 코발슛 구질이 좋긴 했지만
그래도 몸쪽으로 들어온거는 케시가 거의 안놓치는편인데
방심하고있었나봅니다.
암튼 덕분에 최성용 감독도 체면치레는 했네요
그나저나 제작진 놈들아 감독좀 고만 괴롭혀라~!!
인간적으로 아나콘다와 개벤 연속으로 맡기는건 좀..
김병지를 계속 대우해주는것도 좀..
그리고 이제는 굳이 평균 맞추겠다고 뻘짓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서로 취향에 맞는 팀 지명해서 배치하던가
아니면 개입 최소화 해서 올랜덤 하던가 해야지
자꾸 자기들이 판 짜려고 하니까
편집도 이상해지고 흐름도 이상해지고 있는걸 못느끼나봅니다.
이제는 선수들 기량도 올라가서
스포츠를 중점적으로 포커싱 해도 재미있을것들이 많은데
아직도 초창기 예능방식 못버리고
주물럭 주물럭 하려고..
이번시즌 들어와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다시 꿈틀꿈틀 하는 느낌이 듭니다. ㅡ_ㅡ
어쨌거나 제작진도 멸망전 돌아가는거 봤으니
뭔가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삽질 고만하고 빨리 단점 보완해서
팬들 이탈 안하도록 좀 열심히 해줬으면 합니다.
이상 리뷰 끝~!!
키썸 화이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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