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창용 총재, “한국 더 이상 美 금리·양적완화 따라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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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현지시간) IMF에서
“한국은 국제 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유럽이 사용한 양적완화(QE)나 수익률곡선통제(YCC)를 모방할 수 없다”고 했다.
이창용 총재는 고령화·생산성 둔화·글로벌 공급망 재편·금융 불안이라는 네 가지 축을 동시에 언급하며,
한국 경제가 “통화정책만으로 버틸 수 있는 시대가 끝났다”고 사실상 선언했다.
총재가 가장 강조한 것은 “금융안정이 통화정책 핵심이 됐다”는 대목이다.
한국은 가계부채가 GDP 대비 105%, 기업부채는 116% 수준이다. OECD 평균 대비 각각 1.6배, 1.4배 높다.
이 구조에서 금리를 내리면 → 원화 약세 → 외국인 채권 이탈 → 단기금리 급등 → 비은행권 자금경색 이라는 위험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반대로 금리를 올리면 → 가계부채 상환 불능 위험 → 부동산 PF 불안 → 금융기관 부실화 가 곧바로 뒤따른다.
실제로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넘어설 경우
제조업 원가는 3~6% 상승하고 반도체·배터리 산업의 조달비용도 5~8% 늘어나며,
항공·해운업의 연료비는 7~10% 급등해 실물경제 전반의 비용 구조가 즉각 압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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