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몰아내자"…'아이혁신당' 만들어 담임 내쫓은 초등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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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반에는 이른바 ‘일진’으로 불리는 B군이 있었다. 해당 학생은 반 분위기를 주도하며 수업 진행을 방해하거나 욕설을 내뱉었고 수업 중 교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하는 행동도 일삼았다.
A씨는 “교사를 골탕먹이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듯했다. 그래도 저는 그 아이를 변화시키고 싶었다”면서도 “(B군은) 저한테 ‘흉기로 찌르겠다’는 말까지 했다”고 말했다.
당시 A씨는 B군 부모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끝내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A씨가 문제 행동을 지적하자 B군은 ‘아이혁신당’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A씨를 몰아내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해당 조직에 속한 학생들은 각각 역할을 분담해 담임 교체 명분을 만들었다.
A씨는 “누구는 ‘선생님을 화나게 하는 사람’, 누구는 ‘선생님 말씀 녹음하는 사람’ 이런 식으로 역할을 짜고 저를 내쫓기로 모의했다”며 “조직에 가입한 학생들은 허위 소문을 퍼뜨렸고, 동조하지 않는 친구는 따돌리거나 괴롭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A씨는 지난해 4월 19일에는 ‘아이혁신당’에 속한 한 학생의 부모로부터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기도 했다.
학대 행위로 언급된 내용은 △수업 중 도덕책을 바닥에 집어던졌다 △수업에 늦은 학생들에게 의자를 밀쳐 넘어뜨렸다 △마이크로 학생 턱을 쳤다 △학생이 욕설하자 이를 반복해 따라 했다 등이다.
이에 대해 A씨는 “도덕책은 계속 웃고 떠드는 아이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바닥에 떨어뜨린 것”이라며 “마이크로 학생을 건드린 사실도 없다. 그날은 수업이 없었다. 학생이 과제물에 욕설을 적어 다른 단어로 고치라고 주의를 준 것일 뿐 따라 한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16554
선생A씨가 지도하는 반에 'B'군이 주도해 '아이혁신당'이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선생을 허위사실로 조작하여 아동학대로 신고함ㅋㅋ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 내린 후 해당 선생님은 다른학교로 발령
'아이혁신당'은 13살 초등학생들로 이루어짐 ㅋㅋㅋㅋ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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