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음료' 왜 안지켜" 영수증 찢더니…손님 내쫓고 소금 뿌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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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35955
A씨는 "아이들이 음료를 다 먹지 못할 것 같은데 빵으로 대체하면 안 되냐"고 요청했다. 이에 직원은 "빵은 음료를 주문해야 살 수 있다"며 음료에 포함되는 젤라또를 대신 구매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이들이 젤라또를 하나씩 먹기에도 양이 많다고 생각했던 A씨는 "젤라또 2개만 사면 안 되냐"며 양해를 구했고, 직원은 "오늘만 해드리겠다"고 답했다.

그런데 자리에 앉은 순간 사장이 다가오더니 눈앞에서 영수증을 찢으며 "당신들에게 음료 안 팔 테니 당장 나가라. 환불해 주겠다. 왜 카페 원칙을 어기냐"고 따졌다. A씨가 영상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자 사장은 "어디서 사진 찍냐"며 손으로 휴대전화를 쳤다.
A씨는 "사장에게 '음료는 4개 시켰지만 추가로 빵을 3개 더 시켰다'고 했더니 '빵은 음료를 시켜야 주문할 수 있는 옵션'이라며 계속 나가라 했다"고 주장했다.
또 후기를 안 좋게 쓸까 봐 사장이 영수증을 찢은 것 같다며 "사장에게 '손님은 영수증 리뷰를 쓸 권한이 있다'고 하니까 '사장은 손님을 안 받을 권한이 있다'고 맞받아치더라"고 토로했다.
A씨는 카페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을 인정하면서도 "계산대에 있던 직원이 허락한 일"이라며 "옆에 있던 아이들은 얼어붙었다.
A씨는 결국 카페 측을 모욕과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페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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