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장관 "성심당 튀김소보로, 공교롭게 80년 5월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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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대전 성심당의 대표 메뉴 '튀김 소보로'가 1980년 5월에 출시된 것을 언급하며 "지금 많은 논란이 되는 기업이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성심당처럼 해야) 좀 더 나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최근 이른바 '탱크데이'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스타벅스코리아를 우회적으로 꼬집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산업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27일 대전 롯데백화점 성심당 매장을 방문한 뒤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성심당 같은 마음으로 소비자와 고객을 섬겨야 한다"면서 이 같이 언급했다.
그는 "튀김소보로가 1980년에 나왔다. 공교롭게 5월"이라면서 "그 사이에 있었던 변화, 사회활동을 했던 부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울린다. 사람 마음뿐만 아니라 혁신이 오늘날의 성심당을 있게 한 것 아닌가 싶다"고도 말했다.
김 장관의 발언 가운데 '논란의 기업', '1980년 5월', '좀 더 나은 나라' 등의 언급은 스타벅스코리아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날 산업통상부는 대전 성심당을 찾아 AI 솔루션 기업과 로봇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제조 AI 적용 사례와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반도체 불량을 잡아내는 비전 AI와 소보로빵의 불량을 판별하는 기술은 본질적으로 유사하다"며 "제조 AI를 첨단 산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국민 일상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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