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기적 1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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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경제학을 공부하다 느낀게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1등 공신을 뽑자면
약 30만명에 달하는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인거 같은데
여러가지 사유로 조명이 안되는 느낌이라 안타까움
일단 단편적인 금액으로만 따졌을때도
당시 정부 예산의 50%에 필적하는 달러가
월남 파병과 월남 특수로 들어옴
1회성이 아니라 전쟁이 지속되는 동안
거의 매년 예산의 30~50%에 가깝게
월남 특수로 벌어들임
그리고 그 돈 보다 더 중요했던건
월남 참전 댓가로
유리한 조건으로 받은 상업 차관과
그에 따른 기술 이전이라고 생각함
사실 월남전 이전까지 상황이 매우 안좋았음
외화보유액은 바닥을 보이고 있었고
국가신용도는 바닥인 상태라
미국이나 서양 국가들은 한국을
생산능력이 낮은 농업국가로 취급해
기술도 자본도 빌려줄 생각을 안해서
계속 거절 당했는데
한국이
월남전 참전을 약속하고 병력을 파견하는 대신
미국은 유리한 조건으로 상업 차관을 빌려주고
중공업 핵심 기술을 이전해줌
영국도 미국이 차관을 주는걸 보고
현대에 차관 주는걸 허락해줌
추가로 계속 감축되던
주한미군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협정을 맺고
당시에는 최신식이였던
미국의 무기들을 보급받음
특히 미국의 최신 전투기였던 F4 팬텀을
인도 받아서
동북아 공군력 1위를 찍었을 정도로
군사, 안보적으로 엄청난 발전을 했음
이렇듯
경제적, 군사적, 외교적으로 엄청난 역할을 했던
월남 참전 용사들이
국가의 영웅으로 조명받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명분없는 파병이였다고 쉬쉬하고
군사정권의 치적이라고 쉬쉬하고
고엽제 피해나 라이따이한 문제로 쉬쉬하는걸 보면
많이 안타깝다고 생각함
1964년 가발, 오징어 수출로
첫 수출 1억 달러 달성했다고
기념일까지 만들었던 한국이
1977년 100억 달러 중공업 수출 국가가 됐던
이면에 베트남 참전용사들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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