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통제로 못 가요, 미안해요"…BTS 공연에 예비부부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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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편하길 바라는 마음에 서울 중심 예식장 잡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오는 21일 을지로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부 A 씨는 1년 2개월 전 예식장을 예약했지만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으로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되자 하객들에게 급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
A 씨의 웨딩홀은 직접 통제 구간은 아니지만 우회 차량이 몰리며 혼잡이 예상된다.
이처럼 결혼식 차질 우려가 커지자 경찰도 대응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21일 오후 3~4시 을지로3가역부터 한국프레스센터까지 구간에 경찰 버스를 투입해 하객들을 이송하기로 했다.
서울청은 결혼식에 차질을 빚게 된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내부 논의 끝에 이같은 방안을 고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버스 운용 방식 등은 현재 논의 중이다.
http://www.news1.kr/society/incident-accident/6108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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