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구준엽의 최근 모습을 보니 참 가슴이 아프네요.
본문
사랑이 제아무리 깊다한들 어쩌겠느냐 싶었는데 마치 부모님 3년상 치루듯이 고 서희원의 묘 앞에서
저러고 버티고 있는걸 보니 사랑에는 또 그 상실의 아픔에는 깊이의 한계가 없나봅니다.
저 사진을 보다가 문득 불가의 이야기 한소절 들은것이 기억나서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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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이 출가하기 전 한 소녀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부처님이 아난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그 소녀를 사랑하는 것이 어느 정도냐?’ 아난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돌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오백년 바람에 씻기고
오백년 햇빛에 쬐이고
오백년 비에 맞은 후
그녀가 저를 밟고 건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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