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지하철에 만난 짜증나는 사람 하나....
본문
저는 보통 자리에 앉을때 옆사람 피해줄수 있어서 가급적 다리를 꼬는 경우가 없고,
꼬더라도 발이 완전히 바닥쪽이라 옆 사람 다리에 더러운 신발이 닿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오늘 반바지에 운동화 신고 지하철에 앉아서 가고 있는데
옆에 앉은 샌들 신은 여자가 다리를 꼬으면서 더러운 신발 바닥이 제 다리쪽으로 다가와서 거슬려하면서 가고 있었는데
결국은 지하철 가속과 감속 구간에 샌들 시커먼 바닥의 검은거가 묻을정도 제 맨다리에 닿아버렸습니다....
순간 짜증이 올라오는데 정말 더 짜증나는거는 보통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하는게 일반적인데
30대초중반정도로 보이는 이뇬은 휴대폰 보면서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내쪽으로 고개 한번 숙이고 지 할일 계속 하네요...
이쯤되면 살다가 실수 할수도 있는거고 정말 개념없고 싸가지 없다는 선에서 짜증 나지만 넘어 갔을텐데
정말 이해가 안가는 거는 이미 피해 준 상황에서 샌들 바닥이 내쪽으로 닿지 않도록 보통 꼬고 있던 다리를 내리는게 정상인데
이뇬은 내쪽으로 샌들 바닥이 향하게 계속 다리를 꼬고 있네요.....
다리를 안내리고 계속 내쪽으로 꼬고 있다는 점이 정말 빡치게 하는데 이뇬은 휴대폰만 보고 있습니다...
일단 참았는데 역시나 몇분후에 또 내 다리에 샌들 바닥 시커먼게 닿아서 묻네요...
역시나 휴대폰 보면서 사과 말한마디없이 내쪽으로 고개 한번 숙이고 자기할일 하는데 이뇬은 도대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가방에 물티슈 꺼내서 다리에 검은거 닦으면서 " 다리 좀 내리라고 짜증나게 뭐하는 짓이야~" 라고 크게 말했더니
그제서야 놀라서 쳐다보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빡쳐서 계속 내려 노려 보니깐 허겁지겁 바로 내려버리더군요...
솔직히 쩍벌남보다 더 짜증나는게 다리 꼬고 옆사람 바지나 다리에 더러운거 묻대는 사람들입니다...
실수 할수도 있는거 이해 하는데 오늘처럼 사과도 없이 계속 다리를 꼬고 더러운 신발 바닥 들이대는 사람은 처음이라 당황 스럽네요...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