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전] 비스포크 냉장고 사지마라 개빡침 (문 안닫힘 주의)
본문
내가 산 냉장고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의 문이 제대로 안닫힌다.
이거 크리티컬 중에 크리티컬한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구입한 연도가 19년이라 지금은 개선됬을 수도 있지만,
아직 "비스포크 냉장고 문 안닫힘"으로 검색하면 최근까지도 해당문제가 심심치않게 검색이 되는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 그닥 개선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냉장칸도 그렇고 냉동칸도 그렇습니다.
문이... 끝까지 직접 접촉할 때까지 손으로 밀어서 닫지 않으면 제대로 안 닫힌 상태에서
그 어떤 경고음도 없이 내용물이 다 녹아 줄줄 흘러 나이아가라폭포가 되어도 멍때리고 있어요..........
부엌 바닥이 홍수가 되어도 밤새도록 아무런 신호도 나지 않아요.
덕분에 우리집은 냉장고 문 확인하기 노이로제가 식구들마다 다 걸려있슴돠....
EndFragment내 추억속의 냉장고는 꺼낼 꺼 꺼내고 발로 툭 밀고 방에 들어가면 되는 그런 존재였다구요.
문이 안닫힌다니? 그게 말이여 방구여.
일부러 안닫히게 뭘 가져다 대고 막고 있으면 모를까, 냉장고 문이 왜 안 닫혀?
헐.. 이 빌어먹을 놈의 비스포크는 니가 끝까지 닫히는 걸 확인하지 않으면
빼꼼 열려서 내용물이 좔좔 다 흘러나와도 조용합니다.
아예 한뼘 정도 열려있으면 띠롱띠롱띠롱 하면서 내부온도가 올라간다는 둥 경고음이 나오는데,
내가 보기에 이거 그냥 구라임. 온도감지 절대 아님.
온도 감지면 한뼘이 열렸건 쌀 한톨이 열렸건 온도가 올라가면 경고음이 나야지!
온도가 안올라가고 유지되면 내용물이 녹지를 말아야지!
조용한 가운대 아무도 몰래 나이아가라폭포가 되서 부엌바닥이 홍수가 나는건 뭐여 도데체??
방금 집에 들어왔는데, 작은 냉동고 문이 또 손톱하나 만큼 열려서 안에 있던 얼음이야 아이스크림 히밤 다 녹아 흘렀음요...
아 미치고 팔딱 뛰겠다
이게 도데체 몇번째냐
고무바킹 교환?
했습니다, 두번.
아니 옛날에 부모님이랑 같이 살던 집에 냉장고는 수명이 다 되서 버리기 직전까지도 "문이 제대로 안닫혀서 녹음" 이런건 없었다고.....
여러분, 냉장고는.. 아니, 걍 가전은 걍 닥치고 LG입니다.
제가 삼성한테 뭔 억하심정이 있겠어요...
삼성 놋북, 삼성 스맛폰, 삼성 태블릿, 삼성워치로 도배하고 살고 있는데.....
주식도 삼성꺼 ... (떨어지지마 올라가 올라가!!)
삼성 가전으로 올갈이 했다가 요기조기서 소소한 스트래스 받는거 짜증났는데,
오늘 걍 폭발했음....
아 빡쳐...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