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윤영호, 캄보디아 카지노 운영권 추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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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 캄보디아 카지노 운영권 추진 의혹
선거 자금 100만 달러 대가로 90년간 카지노 라이센스 제안 받아
핵심 요약
- ▶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 캄보디아 최고위층으로부터 카지노 라이센스 제안 받아
- ▶ 100만 달러(14억 원) 선거 자금 지원 대가로 시아누크빌 복합 리조트 90년 운영권
- ▶ 상부 보고 없이 독자적 추진 의심, "개인 자금 들여서라도 운영권 갖고 싶어해"
- ▶ 한학자 총재의 라스베이거스 600억 원대 원정 도박 증거인멸 의혹도 불거져
목차
- 캄보디아 카지노 운영권 제안의 전말
- 상부 보고 없는 독자적 추진 정황
- 윤석열 정부-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 한학자 총재의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의혹
- 권성동 의원의 수사 정보 유출 의혹
- 김건희 특검의 수사 현황과 전망
1. 캄보디아 카지노 운영권 제안의 전말
현재 구속 상태인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은 과거 윤석열 정부에서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판 삼아 부동산 개발 등의 사익을 도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캄보디아 최고위층 인사로부터 선거 자금 지원 대가로 카지노 운영권을 제안받고 자금 마련에 나선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카지노 운영권 제안 내용
시아누크빌 섬 복합 리조트 개발 프로젝트 내 카지노 라이센스 + 90년간 사업 개발 및 카지노 운영 권한
제안 경위
| 제안 일자 | 2023년 4월 8일 |
| 제안자 ① | 캄보디아 최고위층 인사 |
| 제안자 ② | E 네팔 천주평화연합(UPF) 회장 (네팔 국회의원·국무장관 역임, 2012년 선문대 글로벌 부총장) |
| 대상 지역 |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섬 |
시아누크빌의 카지노 시장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은 '동남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며 중국 자본이 대거 유입된 카지노 허브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100개 이상의 카지노가 운영되었으며, 훈센 전 총리 시절부터 대규모 관광·카지노 개발이 추진되어 왔습니다. 90년간 운영권이 포함된 라이센스는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됩니다.
2. 상부 보고 없는 독자적 추진 정황
윤영호 전 본부장은 카지노 운영권 제안을 받은 후 통일교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자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교단 차원의 활동이 아닌 개인적 사익 추구였다는 의심을 낳고 있습니다.
통일교 내부 관계자 진술
"제안을 받은 이후 가정연합의 UPF 재정에서 캄보디아 UPF로 75만 달러(10억 8,500만 원)를 지급했다. 개인 자금을 투자해서라도 선거 자금을 지원하여 카지노 라이센스를 얻고 싶어했기 때문에 통일교 상부에 별도로 보고를 하지 않았다."
— 통일교 내부 관계자 A"윤영호 전 본부장이 이러한 제안을 받은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추진했는데, 이후 캄보디아 측에서 통일교 고위 인사에게 동일한 제안을 하면서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 통일교 내부 관계자 B윤영호 전 본부장의 캄보디아 사업 추진 타임라인
메콩 피스파크(MPP) 프로젝트 등 캄보디아 개발 사업 본격 추진
캄보디아 시민권·여권 획득 (10만 달러 지불)
토지 소유권 확보 목적, 훈센 총리가 국왕에게 간청해 외무상이 직접 발급
캄보디아 최고위층으로부터 카지노 라이센스 제안 받음
세계본부장직 사임 (캄보디아 사업 관련 갈등으로 한학자 총재 눈 밖에 나)
처제를 통해 캄보디아 시엠립 인근 카지노 현황 보고받음, 카지노 설립 가능 지역 논의
건진법사 전성배씨에 "캄은 무르익었습니다" 문자, 법무법인에 SPC 설립 의뢰
포스코이앤씨·대우건설에 SPC 참여 의사 파악
⚠️ 특검의 판단
김건희 특검팀도 윤영호씨가 통일교의 숙원 사업인 캄보디아 '메콩강 피스파크 프로젝트(MPP)'와 별개로 부동산 개발 사업에 이어 카지노 운영권 등의 사적 이권을 노린 사업을 주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윤영호가 카지노 사업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전방위적인 시도를 벌였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해 왔습니다.
3. 윤석열 정부-통일교 '정교유착' 의혹
윤영호 전 본부장은 이른바 '윤핵관' 등 윤석열 정부 핵심 인물들과의 유착 관계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는 의심을 받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에 따르면 통일교는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해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고, 당선 후에는 김건희씨에게 고가의 선물을 건네며 통일교 현안을 청탁했습니다.
윤석열 정권-통일교 연결고리
캄보디아 메콩강 피스파크 사업 (ODA 지원)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통일교 YTN 인수
DMZ 평화공원 설치
윤영호 녹취록 (특검팀 확보)
"한국 정권에 굉장히 큰 기대를 했고 윤핵관은 내가 다 만났다. 영부인까지도 내가, 윤 대통령도, 뭐가 될 수 있었다." —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권성동 의원에게 건넨 1억 원의 흐름
| 1차 만남 | 2021년 12월 29일 |
| 2차 만남 | 2022년 1월 5일 (현금 1억 원 전달) |
| 청탁 내용 | "통일교 행사에 윤석열 후보가 참석해 한 총재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 |
| 제안 내용 | "윤 후보 당선 시 통일교 신도들의 조직적 투표 및 물적 자원 지원" |
| 승인자 | 한학자 총재 (특검팀 공소장) |
4. 한학자 총재의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의혹
통일교와 카지노의 관계는 캄보디아 사업에 그치지 않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해외 카지노 원정 사실에 대한 경찰 수사에 앞서 증거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당시 수사 정보를 이용해 조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한학자 총재 라스베이거스 원정 도박 의혹
뉴스타파 입수 문건
뉴스타파가 입수한 2021년 8월 2일자 문건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호텔 체인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의 M Life Players Club이 통일교 한학자 총재에게 발송한 내용에 한 총재의 도박 자금 내역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문건에 따르면 한 총재는 2011년에만 69만여 달러(약 7억 4,000만 원)를 슬롯머신에 넣었고, 4만 5,000달러(약 4,800만 원)를 잃었습니다. 또한 한 총재를 포함한 통일교 간부 12명의 이름과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 동안의 도박 자금 내역도 담겨 있었습니다.
'TM 특별보고' 문건 내용
중앙일보가 확인한 'TM(True Mother, 한학자 총재) 특별보고' 문건에 따르면, 통일교는 2022년 10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한 총재에게 "라스 관련(경찰/취재)" 특별보고를 43차례 하며 꾸준히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5. 권성동 의원의 수사 정보 유출 의혹
경찰 수사 내부 정보 유출 과정에는 권력형 비리 의혹도 불거집니다. 김건희 특검팀의 공소장에 따르면, 통일교의 해외 카지노 원정 의혹 대응을 위한 특별보고가 시작되기 바로 전날인 2022년 10월 3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윤영호 전 본부장에게 수사 정보를 유출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이 전달한 내용 (특검 공소장)
"한학자 총재님이 혹시 카지노를 이용하시냐"
"경찰 쪽 지라시인데, 통일교 총재 한학자 등 임원들이 불법으로 재단 자금을 해외로 반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했다는 혐의로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카지노 이용 및 외환거래법 관련하여 2013년과 2014년의 자금 출처가 문제되고 있다. 세계본부에 압수수색이 들어올 수 있으니 대비하라."
️ 증거인멸 경과
| 10월 3일 | 권성동 의원 → 윤영호에 수사 정보 전달 |
| 10월 4일 | 윤영호 → 한학자 총재·정원주 비서실장에 보고 "원정 도박, 도박 자금 출처 관련 자료 정리하라" 지시 |
| 10월 25~27일 | 총무국 소속 직원들, 사무실 PC 포맷 2010~2013년 회계정보 삭제·조작 (회계 집행 내역 중 '해외'라는 단어 삭제 등) |
언론 대응 방안도 담겨
특별보고에는 구체적인 언론 보도 대응 방안도 담겨 있었습니다.
- 일본 TBS 방송: "'그런 사실은 몰랐다'라고 대답하기 어려운 상황. 무대응으로 가는 것이 안전하다는 결론"
- 일본 주간문춘: "문춘(라스 관련)" 특별보고 44차례 진행
- 국내 지상파 다큐: 방송사 고위직 인물과 접촉, 제작 동향 파악
- 뉴스타파: "방송사 전 사장 출신인 B씨를 통해 뉴스타파 PD를 소개받음"
6. 김건희 특검의 수사 현황과 전망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팀은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을 집중 수사하며 다수의 관계자를 기소했습니다.
⚖️ 주요 피의자 기소 현황
| 피의자 | 혐의 | 상태 |
|---|---|---|
| 한학자 통일교 총재 |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 구속기소 |
|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 | 구속기소 |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
정치자금법 위반 등 | 구속기소 |
| 전성배 건진법사 |
청탁금지법 위반 등 | 구속기소 |
| 송광석 전 UPF 회장 |
정치자금법 위반 (국회의원 11명에 1,300만 원 쪼개기 후원) | 불구속기소 |
특검팀 의견진술 (윤영호 결심 공판)
"본건은 종교 단체가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 세력과 결탁해 선거 및 정치에 개입하고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부당하게 이용한 사안으로서 대의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피고인(윤영호)의 행위로 인해 공적 업무 수행의 공정성과 그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중대한 결과가 초래됐습니다." — 박상진 특검보 (윤영호에 징역 4년 구형)
향후 수사 방향
- 서울중앙지검: 한학자 총재, 윤영호, 정원주 전 비서실장에 대한 보완 수사 요청
-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 통일교 정치권 지원 의혹 본격 수사 착수 (23명 규모)
- 검·경 합동수사본부: 한학자-윤영호 간 엇갈린 진술 규명
- 캄보디아 사업 관련 수사 확대 가능성
종교-정치-카지노, 얽히고설킨 이권의 고리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이 캄보디아 카지노 개발 사업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캄보디아 최고위층으로부터 선거 자금 100만 달러 대가로 90년간 카지노 운영권을 제안받고,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채 독자적으로 자금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한학자 총재의 라스베이거스 600억 원대 원정 도박 의혹과 이에 대한 증거인멸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사건은 단순한 '도박 스캔들'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 수사 정보를 통일교 측에 유출했다는 정황은 권력-종교-사법이 얽힌 복합 스캔들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윤영호는 법정에서 "통일교가 자신을 꼬리 자르기 하고 있다"며 울먹이기도 했고, 한학자 총재 측은 "윤영호의 독단적 행위"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결과가 이 복잡한 이권 구조의 실체를 어디까지 밝혀낼지 주목됩니다.
사건 핵심 수치
※ 면책 조항: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수사 및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기사에 인용된 내용은 특검 공소장, 언론 보도, 관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하며, 최종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 모든 피의자는 무죄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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