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고점 일때랑 지금이랑 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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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서현은 선발감이라고 불릴만큼 구종이 은근 다양했던 투수임
변화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든든했는데,
슬라이더는 140km의 고속슬라이더
제구가 안좋으니 볼질로 카운트를 불리하게 가져가는 빈도가 많았음.
그럴땐?
(지금 보니까 같은 사람 맞나 싶다)
근데 지금은? 최고 장점이었던 직구를 자신있게 복판에 꽂아도 줄줄이 맞아나감
(그 유명했던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로 쳐맞은 것들만 갖고옴)
잘할때도 제구로 승부 보는게 아니고 복판에 계속 속구로 찔러넣으면서 타자들한테 위압감 주고
변화구도 나쁘지 않으니 변화구 겻들여 주면서 삼진 잡던 투수임
그런데 지금은 뭔가 본인의 힘이 떨어지면서 속구 스피드나 무브먼트 같은게 팍 죽은듯
근데 원래도 제구가 강점은 아니었다 보니까
아래와 같은 가불기가 걸림
1) 카운트 잡으러간 속구가 쳐맞음 (근데 하필 쳐맞는게 죄다 홈런임)
2) 쫄리니까 쉽게 안맞을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보더라인에 넣을정도로는 제구가 안되니까 볼질 시전
3) 그러다가 카운트 불리해져서 그대로 그냥 볼넷주거나 아니면 카운트 잡으러 또 들어가다가 쳐맞음
지금 김서현은 그냥 클러치 상황에선 쓰면 안되는 투수다.
김서현을 쓰지말자하는게 아님. 사실 한화 불펜 상태가 다 같이 메롱이라 뭐 김서현을 무조건 안쓴다고 될 것도 아님.
다만, 지금 김서현은 부담되는 상황에선 쓸 수가 없는 투수다.
어쩔 수 없이 오늘은 쳐맞았지만 박상원. 한승택 주현상 같은 베테랑 선수들한테 기대거나
아니면 차라리 정우주를 승부처에서 더 적극적으로 써야함
김서현을 쓰더라도 안좋은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바로 빼는걸 고려해야할 정도로 선수 멘탈도 많이 무너진 상태다.
근데 플레이오프때 예방주사 놨으면서 코시때까지 이러면 진짜 감독이 학습효과 없는거지
김서현을 실드치는게 아니고, 애초에 능력이 안되는 투수를 계속 승부처에 기용하면 그건 직무유기인거.
오히려 계속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상황에 내보내는 것도 선수를 더 망치는 길이라고 본다.
한경기 한경기가 매우 중요한 포스트시즈에서 진짜 몇번째 김서현 승부처 기용으로 안좋은 결과만 나오니까
나도 서현이 유니폼 산 팬이지만 너무 빡친다 진짜로
3줄 요약으로 끝냄
1) 김서현 한창 좋을때 공 개지렸는데
2) 지금은 진짜 폼 개떨어짐
3) 왜 나같은 나부랭이도 아는걸 왜 너만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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