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60조짜리 반도체 공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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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착공 2047년까지 총 360조원 투입
공장 1개에 60조원
남사 반도체 국가 산단 조성을 위해서
LH에서 보상을 올인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단 이야기가 있음
시작때만 해도 어느세월에 하겠냐 싶었는데
사업 속도 높이려고 삼전에서 토지매입 약정까지 미리 써줘서 LH 입장에선 팔린땅 만들어 주는 장사다 보니
딴 쪽보다 더 집중해서 지원중 인듯
나도 지어놔 봐야 빈공장 놀리는거 아닐까란 우려를 했으나
평택반도체 왱왱 돌아가는거 보니
역시나 반도체는 일단 지어놓으면 가동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임
통상 보상해서 인프라 구축까지 짧게는 3년 정도 걸린다 봐야 할테니
실제 반도체 공장 가동은 2030년쯤은 되야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역시나 관건은 전력을 어떻게 가져올꺼냐 인데
사실상 송전선에 사업 성패가 전부 달려 있다 보는게 맞을듯
+ 144조원이 투입되는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공장 건설현장 8월 사진







'세계 반도체특별시' 된다…용인, 천지개벽 용틀임
SK·삼성 효과… 초일류 장비기업 ASML·램리서치·도코일렉트론 등 '둥지'482조원 투자 원삼·이동·남사 반도체클러스터에 92개 소부장 기업도 몰려

용인 사람들은 요즘 '생거용인 사거용인'으로 바꿔 부른다. SK반도체클러스터의 원삼면과 삼성이 들어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이동·남사읍이 천지개벽 중이기 때문이다. 현재와 미래의 최대 먹거리 '반도체'가 대량 생산될 용인은 '세계 반도체특별시'를 향해 용틀임하고 있다.
독성·죽능리 일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공사 현장에는 수십 대의 대형 크레인들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근로자 수 천 명이 금세 몰려들어 허허벌판을 꽉 메운다.
SK하이닉스는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첫번째 팹(Fab) 구축을 위한 건축 공사를 이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연면적은 축구장 150여 개 크기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와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구심점으로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모여들어 거대 클러스터를 만드는 중이다. 두 곳의 투자 규모는 무려 약 482조원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으로 이전했거나, 추진이 확정된 반도체 소부장기업은 모두 기업은 92사이며 이 가운데는 세계 초일류 ASML·램리서치·도코일렉트론 등도 있다. 여느 지자체가 한 곳만 유치했어도 떠들썩했을 법한데 연간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의 기업만도 25개 사에 이른다.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인 세메스도 기흥구 고매동 764 일원 9만4399㎡ 부지에 조성하는 기흥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에 둥지를 틀 계획을 갖고 있다.
이밖에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유진테크, 테스, 로체시스템즈,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이미 터를 잡았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에는 분양 대상 39개 필지 중 35개 필지에 이미 원익IPS, 솔브레인, 주성엔지니어링, SK스페셜티 등 국내 굴지의 소·부·장 기업 32개 사가 입주를 확정했다. 초대형 반도체 산단이 조성되면서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앞다퉈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5월 인구 110만을 돌파한 용인시는 반도체클러스터와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된 이후 2035년에는 인구 150만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구 유입을 반영, 주거지역을 늘리는 수준을 넘어서 도심이나 부도심까지 추가하는 등 반도체중심도시의 위상을 도시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여의도 면적(2.9㎢) 1.5배에 달하는 원삼면 반도체 산업단지와 여의도 면적 2.4배에 이르는 이동·남사읍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되기에 배후도시와 주거지의 필요성 때문이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용인은 이처럼 첨단기업들이 몰려들면서 인구 증가 추세가 향후 10년 이상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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