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병원 후기...12개월 남았다네요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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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에 멍든 그 사람입니다.
오늘 피부과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의사분 왈,
멍든 정도 보니 심하게 부딪혔나본데, 제 발톱이 워낙 강한 편이라 발톱도 안 부서지고 뼈에도 이상이 없는 거 같다고
그래도 발톱 본연의 역할을 다 했으니 보내 줄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네요.
아직은 제 발톱 자체가 억센 편이라 들뜨지 않고 버티곤 있지만, 곧 새 발톱이 자라며 결국엔 떨어져 나갈 거라고 ㅜㅜ
엄지 발톱은 다른 발톱보다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6~12개월 정도 걸릴 거라고 합니다.
아듀 내 엄지 발톱 ㅜㅜ 1년 간은 계속 자잘한 통증을 달고 살겠네요.
걸을 때 통증이 있다는 건 염증 반응인데, 확인했을 때 큰 염증은 아니니 항생제 연고 바르고 소염제 먹고 아프면 또 오라고 합니다.
천공술로 혈종 제거하기엔 좀 늦었다고, 원하면 발톱을 뽑고 딱지를 제거해 줄 수 있지만, 그게 더 아플 거라네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PS. (어제 올린 글에 대해) 댓글들 보니 불닭볶음면은 제가 감히 도전할 분야가 아닌 것 같기에 깔끔하게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의사분이 가급적 발을 압박하지 않는 신발을 신으라는데 추천해 주실 분들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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