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맥주한잔과 혈중알콜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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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1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최근 논란이 된 결혼식장 기준으로 잡으면 보통 투명한 유리컵 기준으로 250ml 정도 잡으면 될 듯.
알콜 도수
맥주의 기본 알콜도수는 4.5도로 알려져 있지만 5.5도까지도 계산해 보시죠.
C = 혈중 알코올 농도 최고치.
전제 : 남성 / 체중 70kg
위드마크 공식
C = A/(PxR)/10
A : 운전자가 섭취한 알코올의 양
A1 = (250 * 0.045 * 0.7894) = 8.88075
A2 =
(250 * 0.055 * 0.7894) = 10.85425
P : 체중
R : 계수 (남성 0.52 ~ 0.86, R1 = 0.52, R2 = 0.86)
C11 = 8.88075 / ( 70 x 0.52 ) / 10 = 0.0244 %
C12 =
8.88075 / ( 70 x 0.86 ) / 10 = 0.0148 %
C21 = 10.85425
/ ( 70 x 0.52 ) / 10 = 0.0298 %
C22 =
10.85425
/ ( 70 x 0.86 ) / 10 = 0.0180 %
그리고 한시간에 0.015%씩 분해되는걸 기본으로 하면. (물론 개인차가 크죠.)
그러니까.
70kg의 일반 남성이 맥주한잔을 마시고 바로 운전대를 잡아도
혈중 알코올 농도는 아무리 몸의 상태가 어쩌니 저쩌니를 해도
법적 음주운전 기준인 0.03%를 넘지 못하는데
기사들은 맥주 한잔만 마셔도.. 란 말이 나오죠. (경각심을 심어 주기위해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 C21가 오차범위로 0.03%에 가깝게 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도.. 마시고 2시간이 지나면.. 0.03%가 분해되죠. (개인차가 있어요)
그러니..
나도 음주운전 극혐하지만.. 적당히좀 했으면 어떨까요?
맥주 한잔이 가해자의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라고 한다면.. 맥주 1잔에 살인운전을 할 사람은 이세상에 없다고 봅니다.
운전이 실제로 위험해지지 않느냐는 말에는 동의를 해요.
그러나 그렇게 따진다면..
60세 이상은 모두 운전대를 놓아야 하고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운건경력이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초보들은 운전하면 안되며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좀 찌뿌등 한 사람은 운전하면 안되고
비염이 있어서 약을 먹은 사람은 큰일나죠. (실제로 위험)
과로를 해서 졸린사람이 사실 어떤면에서 가장 큰 운전의 적이며
매일 매일 살기위해 택배운전이나 버스운전을 하시는 분들의 연령과 몸상태를 생각하면..
우리는 매일 모두 살인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셈이 아닐까요?
좀 "적당히" 했으면 어떨까요?
적어도 결혼식장에서 맥주 반잔을 가지고..
한 사람을 인간이하로 만드는 걸 응원해 주지는 않아야 하지 않는가.. 하는겁니다.
맥주반잔이 언젠가 살인을 하는 음주운전이 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어쩌면 나 어릴때 만화를 보면 못된 어른이 된다는 주변 어른들의 말이나
게임을 하면 감성이 무감각해져서 사람을 쉽게 해칠 수 있다는
그런류의 이야기와 너무 비슷하게 보입니다.
음주운전을 하는 놈들은 계속 합니다.
결혼식 피로연에서 맥주반잔을 마시고 3시간을 떠들다가 운전하는 사람이 살인 음주운전을 하는게 아니라..
밤늦게까지 일하고 피곤한 상태해서 친구들을 불러 만취하고 기분내는 인간들이 상습적으로 운전을 하다가 큰 사고를 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 해 봤자..
아마 나는 이미 엄청난 음주운전자로 낙인찍히겠지만..
나보다 술 못(안)마시는 인간들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맥주한잔 마시고 한 두시간 있다가는 괜찮지만..
맥주한잔이 두잔 되지 않느냐는 말.. 잘 압니다.
맥주두잔 마시면 운전하면 안되죠.
(개인적으로 2~3시간 후에는 괜찮지 않은가 싶지만.. 개인차가 있죠. 분명히)
벽이 있습니다. 벽을 넘으면 안되죠. 모두가 어린애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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