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화화 제안을 받았던 SF 스릴러를 내일 공개합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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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도서 게시판에 수정 전 원고를 업로드한 적이 있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계신지 모르겠네요.
‘ 인형의 집 ’ 이라는 이야기를 처음 떠올린 건 5 년 전 겨울이었습니다 . 안드로이드가 지금보다 더 정교해져서 외관상 사람과 구별되지 않게 된다면 , 그들과 마피아 게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인간과 안드로이드가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며 추리하는 장면이 떠올랐는데 너무 강렬했어요 . 그렇게 무작정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 이후에는 시나리오 형태로도 발전시켰습니다 . ( 이전까진 주로 시나리오로 이야기를 썼습니다 .)
그러다 한 영화 제작사에 눈에 띄어 영화화 제안을 받기도 했습니다 . 이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이 기대했지만 , 아쉽게도 투자와 제작 환경의 변화로 프로젝트가 무산되었습니다 .
어쩌면 다른 이야기를 써야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 이야기를 그냥 묵혀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 머지않은 미래에 정말 벌어질 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 언젠가는 누군가 꼭 다루게 될 소재라고 느꼈거든요 . 저는 직접 출판을 마음먹고 1 년 동안 다시 손을 보며 수정했고 , 세계관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그림 작가님께 의뢰해 웹툰을 제작하였습니다 . 그리고 내일 이 이야기를 세상에 공개합니다 .
내용은 숲 속의 외딴 저택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 인간 행세를 하는 안드로이드가 섞여 있고 , 진짜 인간들은 그들이 누구인지 추리해 가는 SF 심리 스릴러입니다 .
이런 설정이 취향에 맞으신다면 한번 구경해 주세요 . SF 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떻게 보실지도 궁금합니다 .
https://tumblbug.com/adollshouse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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