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국 질렀습니다
본문
며칠전까지 로컬 AI(+게임)용 그래픽카드를 살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요.
결국엔 오늘 아키하바라 가서 5060Ti 16GB를 질러버렸습니다.
수요일 정도까지만 해도 인터넷 최저가가 분명 89800엔이었는데 그저께 정도부터 갑자기 99800엔으로 만엔이나 뛰어올라서 뭐지? 갑자기 미친건가? 하고 진짜로 오프라인 가격까지 오른건지 오늘 아키하바라 가서 매장 5군데 정도 돌았는데 진짜로 올랐더라구요.
갑자기 만엔이 뛰니 이건 좀 고민을 해봐야겠는데 하고 대충 안 들어가본 아무 매장이나 들어가봤는데...
거기선 무려 87000엔에 파고 있더라구요!
이건 사야해! 하고 다른거 볼것도 없이 직원한테 이거 주세요 하고 바로 결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애 재우고 원래 쓰던 GTX1660Ti 6GB 떼서 새로 장착하고 벤치마크 돌려봤는데...
벤치마크 점수가 세 배가 오르네요;;;
1660에선 대략 1200점이었는데 5060은 3600점 정도...
거기에 옵션 타협해서 즐기고 있던 디아블로2도 최상옵션을 해도 전혀 안 끊기고 아주~~~~아주~~~~부드럽네요.
원래 액트5 오버시어 잡고 나면 나오는 불길에서 엄청나게 랙이 걸렸는데 랙은커녕 아니 이게 이런 게임이었나 하고 생각할 정도의 부드러운 모션에 눈에서 땀이 나고...
사는김에 케이스 색깔이랑 맞춰서 화이트로 샀더니 아주 깔쌈해서 마음에 들기도 하구요.
처음엔 3060 12GB 중고 생각하다가 4070 super 12GB → 4060Ti 16GB → 5060Ti 16GB까지
보태보태병이 도져서 결국 가격은 2배가 됐지만 후회는 들지 않네요.
5060아 나랑 20년 가자(못감)
그나저나 원래는 로컬 AI 돌리려고 산건데 로컬 AI는 뒷전이 된것 같은....ㅋ
원래 쓰던 1660Ti 벤치마크 점수
새로 바꾼 5060Ti 벤치마크 점수. 아주 좋습니다 ㅎㅎ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