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산 부족으로 험난했던 영화 록키의 촬영 뒷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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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개봉한 영화 록키는 당시 독립영화 수준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영화 자체가 할리우드 영화사에 헝그리 정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아래 모든 영상에는 소리가 있습니다)
영화 록키의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장면중 하나로 꼽히는 록키의 달리는 장면은 예산 문제 때문에 시에서 허락을 받지 않고 그냥 촬영했다고 하죠 .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갖고 있는 장비로 엑스트라도 없이 촬영을 해야해서 원테이크에 가깝게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
아래 두 영상은 소리 키고 보시면 아주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이탈리안 시장을 뛰는 장면도 사전 예고나 허락없이 촬영해서 시장에 있는 사람들이 영화 촬영중인줄 몰랐다고 합니다 .
그래서 록키가 뛰어가는 동안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표정도 생생하게 잡혔고 또 록키에게 오렌지를 던져 주는 장면도 대본없는 즉흥적인 장면이였다고 합니다 .
처음 실버스타 스탤론이 시나리오를 들고 제작자들을 만났을때 스토리 수정을 요구하는 제작자도 있었고
또 당시 무명이였던 스탤론에게 주연을 맡기기 싫어서 다른 배우들을 쓰고 싶어 했습니다 .
러브스토리 주연 라이언 오닐 , 대부에 나왔던 제임스 칸 , 그리고 버트 레이놀즈도 후보에 올랐었다고 하네요 .
여주인공 에드리언역에도 캐리 스노드그레스가 첫 후보였지만 높은 출연료로 캐스팅 할수가 없었고 수잔 서랜던도 오디션을 봤지만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라고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
결국 탈리아 샤이어로 결정이 되었는데 역시 예산 문제로 영화속 그녀의 모자 , 안경 , 코트등 대부분의 영화속 의상 , 악세사리는 중고품 가게에서 구입했거나 본인 옷장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
또 예산 부족으로 엑스트라나 단역배우를 쓰기 힘들어서 스탤론의 가족들이 영화에 나온 얘기도 꽤 유명하죠 .
동생 프랭크 스탤론은 ( 현재 가수 ) 거리에서 노래하는 단역으로 출연했고 권투 경기중 종치는 경기 스태프는 아버지 프랭크 시니어였습니다 .
에이드리언과의 록키의 스케이트장 데이트 장면도 예산 부족으로 스케이트장 영업이 끝난고 아무도 없을때 촬영했다고 하네요 .
에이드리언과의 록키가 데이트후 키스하는 장면이 있는데 에이드리언의 어색한 모습은 촬영 당시 독감에 걸린 그녀가 스탤론에게 감기가 옮을까봐 소극적으로 연기를 했는데 덕분에 의도치 않았던 어색한 장면이 자연스럽게 연출되었다고 합니다 .
영화 록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상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스탤론이 소유한 비버리힐즈의 저택 안 수영장 앞에 있었습니다 .
2022 년 스탤론이 비버리힐즈에 집을 팔려고 내 놓았는데 가수 아델이 구입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스탤론이 록키 동상은 갖고 가고 싶어했는데 아델이 동상을 가져가면 계약하지 않겠다고 해서 스탤론이 동상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
결국 아델이 집을 계약하고 동상도 소유하게 되면서 서로가 만족하는 좋은 거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또 다른 록키 동상은 현재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에 전시 되어있습니다 .
( 재가 2024년에 실제로 필리 방문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ㅋ )
영화의 엔딩은 원래 경기후 록키와 에드리언이 손을 잡고 걸어나가기로 되어있었는데 너무 우울하다는 반응때문에 재촬영 했다고 합니다 .
처음 계획했던 록키와 에드리언의 이엔딩 장면은 나중에 이미지로 영화 포스터 아트에만 사용 되었다고 하네요 .
역시 예산 부족 때문에 엔딩 장면을 링의 한 구석에서 가족 , 제작진 , 친구들끼리만 급하게 촬영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레전드 영화의 레전드 엔딩 장면이 탄생했습니다.
제작비의 200배가 넘는 수익을 거둔 영화 록키는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둔 명작이 되었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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