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넷플 [캐셔로] 추천 ★★★☆☆
본문
돈을 가지고 있는 만큼 초능력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의 히어로물이다.
초능력을 쓰고나면 개평 주듯 잔돈이 우수수 쏟아진다.
나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설정을 좋아한다.
설정만으로 이 드라마는 나에겐 호였다.
그리고 잠시 든 생각...
보통의 히어로물에선 영웅이 폼나고 멋있게 등장한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선 영웅이 금전적 손해를 본다.
누군가를 돕기위해 초능력을 쓰면 자기 돈을 그만큼 잃게 된다.
그래서 주인공은 초능력 쓰기를 주저하고 누군가를 도와줄 상황을 회피하게 된다.
참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롭게 살면 손해를 본다는 설정. 그래서 의롭게 살기를 꺼려하는 설정.
그럼에도 주인공은 난처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마지못해 도와준다.
자신의 돈을 잃으면서.
참신하고 재미있는 설정이지만 현실적이고 씁쓸한 설정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도 그럴 것이다.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지속되고 지탱되는 사회...
그 의로운 누군가에게 감사하고 나도 그렇게 의롭게 살려 노력해야겠다.
아직 다 보지 않았지만 설정만으로 조심스럽게 이 드라마를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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