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둘째 임신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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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에 아이는 햄버거 시켜서 주고 포도주스하고 짠하고
제가 스테이크하고 감바스하고해서 와이프하고 같이 와인 먹으려고하는 찰나에
와이프가 그날 신호가 안온다고 화장실가서 임테기 해보더니 임신이랍니다 ㅎㅎㅎ
맞벌이 부부고 맨날 같이 6시 퇴근해서 아이 하원시키고 집와서 미친듯이 집안일하고 육아하고 저녁 8시반~9시에 아이 재우고
아침 6시에 아이깨워서 밥먹이고 7시반에 아이 등원시키는 삶을 계속 했었는데
그렇게 지치고 힘들고 피곤해도 관계 하면서도 진짜 애를 낳기위해서 해야하나라는 강박감에 사로잡혀서
계획적으로 관계를 맺고 피곤해도 세워야하고 가임기 전 후로 억지로라도 하던 6개월동안 드디어 임신이라니 너무 기뻐서 와인먹는내내
웃으면서 마셨네요 ㅎㅎ
아 지금 임신이면 9월쯤에 출산하고 3월쯤에 부모님하고 주변에 알려야겠다 라고 얘기도하고
그래서 다음날 크리스마스때 다시해보니까 임신 맞네요 ㅎㅎㅎㅎ
저처럼 악조건의 맞벌이 극한 피로 상황에서도 되긴 되네요
첫째 가 아들인데 둘째는 제발 딸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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