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크리스마스날에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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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가요
몇시간 채 안남은 25년도 크리스마스에 저녁에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모두 연세가 90이 넘으신터라 댁에 CCTV를 달아났는데 돌려보니
저녁7시반즈음 외할아버지께서 쓰러지시고 3-40분뒤에 외할머니께서 발견하셨더라구요.
응급실에선 사망판정이 내려졌다합니다.
갑자기 돌아가시니까 뭔가 멍합니다.
어렸을땐 크게만 느껴졌던 외할아버지께서 점점 쇠약해지시고 이렇게 돌아가시니
뭔가 시간이 벌써 그렇게나 흘러갔나 싶습니다.
이제 혼자계실 외할머니도 걱정입니다.
치매가 있으신데 자식들이 모셔갈려고해도 집에서 혼자서라도 사신다고 완강하셔서 더 걱정입니다.
그나마 밖에 나가서 집 못찾아오시거나 어린애 같은 행동하시지는 않으시고
했던말 까먹고 또하고 또하고를 1-2초 간격으로 계속하시기만 하는거라 불행중 나은거라 생각되네요.
외증조할머니 돌아가셨을땐 어렸을때라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외조부상이라니 뭔가 마음이 갑갑하네요.
뭔가 서두없이 막 쓴거같네요.
어디 넋두리 할곳도 없고 해서 여기에라도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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