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택시에 여자손님이 잠들어서 난감한 경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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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일하면서 처음 겪었는데...
새벽에 젊은 여자손님을 태우고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반응이 없어서 보니까 귀를 덮는 헤드셋을 끼고 잠이 들어 있더군요.
근데 아무리 소리를 크게 질러도 안 깨어 나네요.
남자 손님이면 흔들어서 깨우면 되는데 여자 손님은 흔들어 깨울 수가 없어서 한참을 소리쳤는데 소용이 없어서 조수석 시트를 막 두들기면서 한참을 소리 지르고 있는데 눈을 뜨더군요.
엄청 피곤하셨나봐요? 하니까 네 하면서 울것 같은 얼굴로 죄송하다고 하면서 내렸는데 헤드셋 외부소음 차단 성능이 참 좋은가보다 느꼈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술취한 여자손님이 잠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문득 무서워 졌어요. 이러면 어떻게 깨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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