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이스 피싱 당할뻔 했네요
본문
해외에 있는 업체(호주)인데 저희 회사 메일로 제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견적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견적을 주었고 3주가 흐른 뒤 발주하고 싶다는 문의가 들어왔죠....
미화 결제를 할꺼고 CPT 조건으로 인천에 있는 물류 회사까지 전달 해주라구요.
그러면 자기네들하고 오랬동안 거래해온 물류 회사까지 납품 해주면 알아서 호주까지 납품을 해줄꺼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물류비는 물류 회사에 견적을 받고 자기네한테 청구하면 물건 대금하고 물류비를 얹어서 준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느낌이 좀 쎄했는데 물류 회사하고 통화하면서 좀 확신이 섰습니다.
통화를 하니 ***업체 통해서 연락했다고 하니 뭔가 조선족 말투로 문자와 글을 외운거마냥 줄줄줄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이상해서 네이버에 물류회사랑 전화번호를 검색하니깐 보이스 피싱 주의 블로그를 보았네요.
들어가서 보니 나라와 회사만 다르지 형식이 저희한테 문의온거랑 똑같았습니다.
내용은 물류회사에서 견적을 받아서 ***업체에 견적금을 제시 미화로 우리회사로 미화송금을 했다고 하고
항공 일정을 확정 지어야 하니 물류비를 선입금 하라는 피싱이였습니다.
외화 송금은 2~3일 뒤에 확인 하면 될꺼라면서요.
고도화된 보이스 피싱이였습니다.
저 역시 이번에 겪고 나니, 실제와 매우 비슷하게 꾸며져 있어서 자칫하면 속을 수도 있겠더군요.
다른분들도 비슷한 상황을 겪으신다면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포인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