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세상에나 아이 낳는 로봇이라니 세상 어떻게 될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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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세계 최초의 ‘임신 로봇’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전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시나 테크놀로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장치펑 광저우 카이바 로보틱스 테크놀러지
CEO
겸 싱가포르 난양이공대 박사는 “1년 안에 프로토타입 출시를 목표로 인공 자궁을 탑재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가능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며 “가격은 10만위안(약 1933만원) 미만으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박사에 따르면 이 로봇은 인간과 유사한 자궁 환경을 로봇 내부에 설치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인간의 경험을 그대로 재현하는 게 특징이다. 키 165
cm
의 생체 모방 로봇의 배에는 바이오 리액터 챔버가 내장되며 이 챔버의 온도는 37℃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로봇은 양수 순환, 영양분 공급을 시뮬레이션하며 미세 전류를 통해 태아와의 상호작용까지 가능하게 한다. 로봇의 복부는 태아 발달에 따라 점차 부풀어오르는 특수 소재로 제작돼 실제 사람과 유사한 방식으로 출산을 완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공자궁 연구 현황을 보면 필라델피아 아동병원이 2017년 인간 태아와 생리적으로 유사한 양 태아로 28일간 실험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동물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장치펑은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상급 기관에 관련 건의를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1년 내 관련 정책과 법률 도입은 비현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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